고도일병원·새론문학, ‘제3회 전국 초등부 문화 백일장 대회’ 성료
고도일병원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새론문학과 함께 ‘제3회 전국 초등부 문화백일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백일장은 천안 박물관 한옥 체험관에서 미래 한국을 이끌 어린이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 분야는 시 부문으로 지난 공모 기간 동안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총 24명이 참가했다. 또 주최 측에서는 창의적이고 순발력 있는 초등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결선 시제를 당일 발표했다. 이날 시상은 장원 1명, 차상 1명, 차하 2명, 장려 19명에게 주어졌으며 이와 함께 고도일병원장상이 별도로 수여됐다. 결선에 참여한 학생 24명은 한복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주최 측이 제공한 한복을 무료로 대여받아 착용했다. 또 결선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추후 작품집을 1인당 10권씩 제작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고도일 고도일병원 병원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백일장 행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얼이 담겨있는 전통 한옥에 대한 소중함과 한글이 지닌 우수성을 느끼고 향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서도 순발력 있는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등장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3-05-08 17:08:41
베개 세워 두고 자는 습관, 목디스크에 경추 협착증까지 초래
웰니스 라이프를 추구하는 대중의 사례가 확대되면서 적정 수면 시간에 대한 중요도 역시 부각되고 있다. 양질의 수면은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수면 환경이다. 쾌적한 수면 환경은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전제 조건이라 할 수 있다. 실내 조명과 적정한 베개 높이, 침대, 온도 등이 바로 그 것이다.그 중에서도 베개는 건강한 수면과 관계가 깊다. 목과 머리를 안전하게 받치는 푹신한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체형에 알맞는 베개를 사용했을 때 경추가 자연스러운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문제는 베개를 세우거나 2겹, 3겹으로 겹쳐 사용하는 습관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보통 누운 채 TV를 볼 때 시선이 편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베개를 세우거나 포개어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 이처럼 베개 높이를 인위적으로 높일 경우 경추에 무리가 가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베개 높이를 인위적으로 높이면 경추의 C자형 커브가 반대로 꺾이면서 목 주변 근육들까지 덩달아 긴장하게 된다. 아울러 경추를 압박하여 신경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이런 상태가 장기화될 경우 결국 목디스크를 초래하게 된다.경추는 머리뼈부터 등뼈까지 이어진 신체 구조물로 머리를 받쳐 주고 신체를 지지하는데 기여한다. 또한 신체 평형 및 중심 유지 역할을 수행한다. 다만 경추를 지지하는 주변 근육 및 인대가 약해 손상되기 쉽다. 무거운 머리를 지지하고 있다는 점도 리스크다.사람은 일생의 3분의 1을 수면으로 보낸다고 알려져 있다. 수면을 취하면서 지속적으로 경추에 압박을 가하는 베개 사용 습관을 유지할 경우 당연히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다.만약 고령층이
2019-04-19 11: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