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2' 19세 출산한 윤은지, 공개한 통장 잔고는...
19세에 출산한 초보맘 윤은지가 통장 잔고를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2'에는 18세에 임신을 하고 19세에 아이를 낳은 초보맘 윤은지와 아들 라온 군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병원을 찾은 윤은지는 "허리가 좀 아프다. 아기를 낳고 더 심하게 아프더라"라고 전했다.의사는 "출산을 할 때 골반 간격이 넓어지는데 이게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라며 "문제가 되는 게 뭐냐면 허리 각도가 심하게 들어가 있다. 만성 통증화된다"라고 설명했다.윤은지은 척추는 심하게 틀어진 상황. 의사는 "쉬어줘야 한다. 쉬지 못하고 육아하고 직장 생활하면 아픈 부위가 흔들릴 수 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통증, 굴곡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아이를 혼자 키우는 데다 서서 일하는 업무 환경, 수술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진단 결과에 윤은지는 "라온이도 키워야 하고 일도 해야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생계 유지를 해야 할지 걱정이 됐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게다가 윤은지의 통장 잔액은 5,870원이었다. 그는 "주급으로 30만 원씩 받고 있고 친구들한테 빌리거나 급한 불만 끄면서 (생활하고 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1-10 09:17:08
'고딩엄빠2' 김가연, 딸 자폐 가능성에 눈물 "미안함에..."
19세에 엄마가 된 김가연이 딸의 자폐 가능성에 눈물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19회에서는 김가연이 출연해 19세에 출산해 현재 4세 딸을 키우고 있는 사연을 털어놨다.김가연은 과거에 임신한 채로 남자친구의 집에 들어갔지만, 극심한 고부갈등으로 집을 나와 생후 23일된 딸을 데리고 미혼모센터에 들어간 사실을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김가연의 사연은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펼쳐졌다. 중2였던 김가연은 노래방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한 뒤, 3년 후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했다. 출산을 결심한 김가연은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찾아갔지만, “아이를 지우라”는 반강제적 분위기에 이끌려 결국 아이를 떠나보냈다. 1년 후, 19세가 된 김가연은 두 번째 임신을 하게 됐고, 이번엔 남자친구의 집으로 들어갔지만 나날이 시어머니의 폭언과 무시 발언이 심해져 결국 집을 나왔다. 이후 김가연은 생후 23일 된 딸을 데리고 오갈 데가 없어 미혼모센터에 입소했다.김가연과 4세 딸의 일상도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가연이 딸의 언어발달 검사를 위해 상담 센터를 방문하는 모습이 나왔다. 또래보다 언어 발달이 다소 늦은 딸이 걱정돼 인지검사를 실시한 것인데, 딸은 담당 선생님의 말을 그대로 따라하는가 하면, 검사에 좀처럼 집중하지 못해 김가연을 안타깝게 만들었다.검사 후 김가연은 상담 선생님으로부터 “(딸에게) 자폐적인 성향을 보였다. 엄마의 적극적인 개입이 없다면 사회적 역할을 해내지 못할 수 있다”는 진단 결과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특히 자신의 무력감이 딸
2022-10-12 10: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