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국공립어린이집 벽면에 공기정화식물 설치
도봉구는 올 6월부터 국공립어린이집 10개소에 미세먼지 및 공기정화능력이 있는 식물을 시설벽면에 설치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사업인 '도미노(도봉 미세먼지 No)'는 올해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자치구 특화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시비 7000만원을 지원받는다.구는 국공립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미세먼지와 공기정화능력이 있는 식물을 벽면에 설치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구축한다. 앞서 구는 2018년도에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에 미세먼지 신호등 44대를 설치한 방 ㅣㅆ다. 2019년에는 83대를, 올해는 공동육아나눔터 5개소에 추가로 설치해 현재까지 132대를 설치했다. 이를 토대로 올 6월부터는 시설별 특화된 외부형 미세먼지 신호등을 도봉구민회관, 둘리뮤지엄, 도봉환경교육센터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8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구는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협치 도미노'사업으로 유아와 초중고교생 및 임산부,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환경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28 10:10:02
갤러리아百 , 초등학교 교실에 '공기정화식물' 전달
한화갤러리아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연계해 지난 8일 서울시 영등포에 위치한 우신초등학교 24개 전 학급에 공기정화식물을 선물했다고 9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는 가속화되는 대기오염 문제로부터 미세먼지 취약 계층인 어린이 보호를 위해 초등학교 교실 내 ‘교실숲’을 조성을 결정했다. 트리플래닛은 개인에게 반려나무를 입양시키고 수익금으로 숲을 조성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 12개국에 걸쳐 190개 숲에 77...
2019-05-09 15:30:06
산세베리아와 안수리움 등으로 유명한 공기정화식물의 효과
공기정화식물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실내 공기청정 효과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실내 습도 조절을 비롯해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공기정화식물은 냄새 제거, 음이온 발생, 전자파 차단의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특히 심리적 안정감, 피로 회복 효과를 주기도 해 집안에서 공기정화식물을 키우는 가구의 수도 늘고 있다.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은 산세베리아로 많이 알려져 있다. 산세베리아의 경우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 제거에 ...
2016-09-26 18: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