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보기 좋은 영화 추천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왔다. 이 추운 날씨에도 거리에 넘쳐나는 연인들이 가득하며 진짜 ‘크리스마스’가 코 앞에 왔음을 실감할 수 있다. 어느 식당을 가든 어느 명소를 가든, 심지어 영화관을 가더라도 문전성시인 이 때, 가장 좋은 곳은 바로 ‘방콕’, 아늑한 나의 집이 아닐까.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에 보기 좋은 영화’를 추천하고자 한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아늑한 순간부터, 베프와 즐기는 올나잇파티 그리고 둘도 없는 가족들과 보내는 따뜻한 시간까지 크리스마스 집영(집에서 영화보기)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 과속스캔들과속은 운전할 때만 쓰는 말이 아니다, ‘과속 스캔들’은 아이돌 가수 출신 인기 라디오 DJ 남현수(차태현 분)에게 닥친 일생일대 최대의 스캔들을 다룬 코미디다. 어느 날 난데없이 "나는 남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 우기며 나타난 애 딸린 스토커 황정남(박보영 분) 때문에 걷잡을 수 없는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는 남현수와 사랑스럽다는 말도 모자란 박보영의 좌충우돌 가족영화다. 1000만관객을 돌파한 영화로 유명하지만 크리스마스엔 구관이 명관이라고, 본 영화 다시 보는 재미가 또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마치 먹어본 음식이 더 당기는 것처럼! 러블리 뽀블리의 매력은 한겨울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든다. 최근 굽네치킨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박보영은 CF광고에서도 사랑스러운 치킨 먹방을 선보였다. 상큼하고 발랄한 그녀는 굽네가 선보이는 담백한 치킨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전하며 ‘먹방 요정’의 면모를 보여줬다. 먹는 것만 봐도 배가 부른 사랑스러움으로 광고계를
2019-12-20 14:3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