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다녀간 광주 사랑교회서 7명 추가 감염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사랑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7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지역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사랑교회 신도 7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는 광주 46번 확진자 A씨가 다녔던 교회로, A씨는 지난 6월 28일 발열과 근육통 등이 증세를 보이다가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노인 복지시설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50대 여성이다....
2020-07-01 17: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