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교육급여·교육비,19일까지 신청해야
교육부가 올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교육급여와 교육비 신청을 오늘(2일)부터 19일까지 받는다.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법정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이다. 올해 교육급여는 지난해 대비 평균 25%가 인상됐다. 이에 따라 초등학생은 연간 28만 6천 원, 중학생은 37만 6천 원,고등학생은 44만 8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무상교육 제외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은 입학금·수업료·교과서비 전액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학용품비 등 용도를 지정해 지급했던 기존 방식이 개선돼 올해부터는 학생 개인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지원비로 통합 지원된다. 교육비 지원 대상자들은 입학금과 수업료,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 등을 지원받는다.신청을 원한다면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온라인 복지로, 교육비원클릭 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3-02 10:20:51
저소득 초중고생 교육급여 인상, 오는 3월 교육비 집중 신청 기간
중 ‧ 고등학생에게만 지급하던 학용품비를 올해부터는 초등학생에게도 학용품비를 신규로 추가 지원하는 등 교육급여 및 교육비가 증가된다 . 교육부는 다음달 2 일부터 23 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 교육급여 및 초 · 중 · 고 학생 교육비 지원 ’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8 일 밝혔다 .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전국의 지원기준이 같으며 교...
2018-02-28 10: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