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날(26일)…교통 정체 오후 3~4시 절정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도 귀경 차량으로 정체를 보이는 구간이 있어 운전 시 유의해야 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강릉부터 서울까지 2시간 50분이 소요되며 대전서 서울까지는 2시간 10분이 소요된다. 반면 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동일 구간 1시간 30분이 걸린다. 울산에서 출발하면 서울에는 4시간 32분 뒤에 도착하며 대구(수성)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2분을 예상해야 한다. 부산(...
2018-09-26 13:20:00
연휴 마지막 날 실시간 교통 상황…오전 11시 막바지 정체 예상
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늘(18일) 전국 실시간 교통 상황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원활한 차량 통행을 보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귀경길 막바지 정체가 예측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8시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에서 원활한 운행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어제(17일)보다는 혼잡도가 다소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한국도로공사는 오전 출발(8시)을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대구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강릉은 2시간 20분으로 나타났다.도로공사는 자정까지 약 32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진입하며 25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고속도로 전체 차량 통행량은 평소 보다 낮은 331만대로 연휴 마지막 날 차량 정체는 오후 4시에서 5시쯤 절정을 이루겠으며 저녁 7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2016-09-18 11:3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