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 개최
국립생물자원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를 5월 5일 하루 동안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과 야외마당에서 개최한다.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는 정부혁신 과제인 국민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생물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교육·문화·놀이 활동을 선보인다. 체험 활동으로는 어린이들이 생물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동물 모양 자석 만들기, 동물 모형 야광 팔찌 만들기, 생물 그림 민화 가방 만들기 등 생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만들기 시간이 마련된다. 교육 활동으로는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교육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환경교육 이동교구 상자‘ 등으로 우리가 왜 환경을 보호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보전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 활동으로는 국립생물자원관 야외 특별무대에서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오락(레크레이션), 거품·풍선쇼 공연이 준비돼 있다.놀이 활동은 친환경 비눗방울 놀이, 전통놀이와 대형주사위 등을 할 수 있는 가족놀이 한마당, 생물 인형과 사진 찍기, 룰렛 돌리기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 서부경찰서와 협조하여 미아방지 사전지문등록도 실시하여 방문하는 영·유아 동반 부모님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이병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놀이와 체험활동을 즐기면서 우리 생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nb
2019-05-03 13:29:00
국립생물자원관, 여름방학 앞두고 생물다양성 교육 개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여름방학 개설 과정은 ▲어린이 생물자원교실 ▲청소년 생물자원교실 ▲대학생 현장실습 ▲생물 다양성 및 생물분류 교원연수 등으로 7~8월 중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한다. 어린이 생물자원교실은 생물다양성의 이해, 생물자원 조사 및 표본 제작, 생물자원 활용과 보전 등 7개 주제로 열린다. 청소년 생물자원교실은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 생물학자와 생물 조사, 전통 지식과 나고야의정서 등 9개 주제로 교육한다. 대학생 현장실습은 생물 다양성‧생물자원 관련 업무실습 과정으로 참여 학생에게 진로 탐색 및 연구기관의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 학생이 속한 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교원연수 과정은 형태로 알아보는 생물분류, 전통지식 속 생물자원, 생물자원‧기술 왕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육방법 실습 등 학교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8개 주제로 교육한다. 교육 과정 참가 대상 및 신청 일정 등 세부사항은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학기 개설 과정은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생물학자와 만나요’ 진로체험, 생물다양성 이해 증진을 위한 ‘생물다양성교실’, 장애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나눔교육’이며, 9~12월 중에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진한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장은 “개정 교육 과정 도
2018-06-12 11:3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