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달에 간다! 도라에몽 극장판 시리즈 '진구의 달 탐사기' 8월 개봉 확정
여름방학 대표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이하 '진구의 달 탐사기')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 39번째 작품이자 국내 12번째 2D 극장판 시리즈로 일본 개봉 당시 '캡틴 마블', '덤보' 등 쟁쟁한 블록버스터를 제치고 무려 6주 연속 1위를 지키며 흥행수익 44억엔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6주 연속 1위는 지난 2004년 이후 개봉한 '극장판 도라에몽' 작품 중 최장기간 흥행인 것으로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일본 대중소설의 최고의 명예인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 '츠지무라 미즈키'가 각본에 참여해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였다. '진구의 달 탐사기'는 '달의 뒷면에 토끼가 산다'는 범아시아적인 전설을 바탕으로 시리즈 최초 달로 간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스페이스 어드벤처를 다룰 예정이다.매번 예상을 뛰어넘는 어드벤처를 선보여온 '극장판 도라에몽'답게 이번에도 역시 달 탐험을 위한 다양한 4차원 비밀도구와 우주급 NEW 캐릭터 등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듯 드넓은 우주를 배경으로 밝게 빛나는 달과 청량한 느낌의 '지구 도라에몽'의 모습이 등장한다. 달의 탄생 시기와 우정의 메시지를 담은 '46억 년 동안 우린 친구였어!'라는 카피는 인류의 꿈이자 정복할 수 없는 대상인 '달의 뒷면'에서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펼칠 흥미진진한 모험을 예고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극장판 시리즈 사상 최초로 '달 탐험'에 나선
2019-07-03 16: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