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하' 운동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건강 챙기자
'아보하'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의미한다. 건강에도 '아보하'를 적용해 맨몸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해보자. 매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신체의 각 부위의 관절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스트레칭은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몸에 활력을 줘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여기에 더해 근육이 퇴화되거나 경직되지 않도록 근육강화 운동을 병행하면 몸에 체온을 높이고 관절 건강도 지킬 수 있다.기본 동작을 익히고 피로하지 않을 정도의 스트레칭을 수행해야 한다.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몸 상태에 따라 운동 강도와 횟수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해서 많이 하는 것보다 꾸준히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또한 스트레칭을 할 때는 기본적인 원칙을 지켜주면 좋다. 전신을 대상으로 하면서 큰 근육부터 작은 근육 순으로 해주고, 근육이 긴장감을 느끼되 과한 통증이 없는 수준의 강도로 부드럽고 천천히 해준다. 스트레칭 시에는 각 관절의 운동 범위를 최대한 가동한 후 약 15~30초 정도 유지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걷기 운동도 무리하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체지방을 줄여주고 심폐기능을 강화하며, 걷는 동안 뼈에 지속적으로 자극이 가해져 뼈 밀도가 높아져 관절이 유연해지는 데 효과적이다. 하루 30분씩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할 경우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등 각종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걷기 운동은 중저 강도 운동으로 주 4~5일, 하루 40~60분씩 규칙적으로 실시하면 체중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생활 속
2025-03-28 1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