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서 유치원생·교사 등 14명 확진
전남 여수에서 유치원생 등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 지역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유치원생(여수281번)이 확진됐다. 해당 유치원에서만 원생 11명과 부모 1명, 기간제 교사 1명 등 모두 14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는 해당 학교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등 647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 착수했다.또 여수 281번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20 10:14:48
사립유치원 폐원 4.5배 늘고 기간제 교사 급증
최근 3년간 폐원한 사립유치원 수가 4.5배 이상 늘고 기간제 교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이 7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사립·국공립 유치원 폐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폐원한 사립유치원은 2016년 56곳에서 2019년 257곳으로 약 4.6배 늘어났다. 같은 기간 폐원한 국공립 유치원은 매년 30∼60곳 안팎으로 사립과 비교해 변동 폭이 크지 않았다. 사립유...
2020-10-08 11:30:02
인권위 “기간제 유치원 교사 경력도 인정해야”
국가인권위원회는 유아교육법에서 규정한 유치원에서 정규교원과 동종·유사한 업무를 수행한 기간제 교사의 경력을 어린이집 원장 자격 취득을 위한 유치원 교사 경력으로 인정할 것을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 A씨는 "공립 유치원 기간제 교사 근무경력을 어린이집 원장 자격 취득을 위한 교원경력으로 인정해 주지 않는 것은 차별"이라며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어...
2020-01-06 14: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