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육교직원에 심리·노무·법률 무료 상담
서울시는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 '보육교직원 안심상담실'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안심상담실에서는 심리·노무·법률 3개 영역에서 각각 심리상담사, 노무사, 변호사가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상담은 서울시 보육교직원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상담실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대면 및 유선상담은 화∼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온라인 게시판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며 "보육교직원 안심상담실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권익이 실질적으로 보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4-26 19: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