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허가 심사 중
녹십자가 미국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수입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제출된 품질, 비임상, 임상, GMP 자료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및 효과성 검증 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의 3중 자문을 거쳐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한 뒤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이 백신은 앞서 정부가 도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 백신 중 하나로 28일 간격으로 ...
2021-04-13 10:15:01
GC녹십자, 모든 연령 접종가능 4가 독감백신 출하 개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2019/20 시즌용 3·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프리필드시린지주’와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내 출하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GC녹십자는 지난해 4가 독감백신의 영유아 투여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도 국내 제조사 중 6개월 이상의 모든 연령에서 접종이 가능한 4가 독감백신은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가 유일하다.GC녹십자는 독감백신을 국산화한 지난 2009년 이후 줄곧 국내 최대 물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해왔으며, 이번 시즌에도 약 850만 도즈 분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다.우리나라처럼 북반구에 있는 나라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독감이 유행한다. 이 때문에 백신 제조사들은 통상 독감 유행에 앞서 이르면 8월부터 병·의원에 예방백신을 공급한다.GC녹십자 3·4가 독감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일종의 품목허가 격인 사전적격심사(PQ, Prequalification)승인을 받은 국내 유일의 제품이다.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GC녹십자는 우리와 계절이 정 반대인 남반구에 있는 국가들에 독감백신을 수출하면서 ‘비수기’가 없는 사업으로 확장시켰고, 국제 공공분야에서는 압도적인 입지를 드러내고 있다.GC녹십자 관계자는 “지난 10여 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통해 올해에도 모든 연령의 접종이 가능한 독감백신을 국내에 처음으로 공급하게 되었다”라며 “수출용을 포함한 북반구 독감백신 출하가 마무리되면 곧이어 남반구 수출용 독감백신 생산에 들어간다”고 말했다.한편, GC녹십자는 이번 출하 제품에 대해 이달부터 전국 병·의원으로의 공급을 시작하
2019-08-31 09:00:01
GC녹십자, 어린이 영양제 ‘티라노 골드 플러스’ 출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성장기 어린이 영양제 ‘티라노 골드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티라노 골드 플러스’는 기존 제품인 ‘티라노 골드’에 철분과 아연 등의 성분을 보강한 양·한방 복합 어린이 영양제이다.이 제품에는 어린이의 정상적인 발육에 필요한 12가지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비롯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홍삼·작약·황기 등 생약성분이 포함돼있다. 특히, 영유아기 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철분과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는 아연을 보강해 성장과 면역기능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비타민 B2 성분이 함유돼 있어 영유아의 구내염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티라노골드 플러스’는 블루베리(파란색), 라즈베리(빨간색), 망고(노란색)의 맛과 향을 첨부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원재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맛과 향을 첨가해 간식을 먹듯이 쉽게 영양성분을 보충할 수 있다”라며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티라노 골드 플러스’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티라노 골드 플러스’는 하루 두 번씩 만 36개월부터 만 8세까지는 1회 1정, 만 8세 이상의 어린이는 1회 2정을 복용하면 되며,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8-29 11:3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