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성북동 '150평' 주택 구입..."전액 현찰"
배우 유해진(53)이 서울의 부촌으로 손꼽히는 성북구 성북동 98평 단독주택을 4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 받고 있다. 지난 8일 비즈한국은 유씨가 지난달 27일 성북동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22.38㎡ 규모의 단독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유씨가 매입한 단독주택은 건축물대장상 1986년 9월 지어졌고 대지면적이 496㎡(150평)에 달한다. 등기부등본상 이번 매매계약은 지난달 20일 체결돼 일주일 뒤 소유권이전등기가 완료됐으며, 근저당권은 설정되지 않아 유씨가 주택가액 전액을 현금으로 지불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유씨는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해 tvN 예능 '삼시세끼'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신 개봉작으론 '달짝지근해: 7510'이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1-09 16:28:50
감정가 '200억' 서교동 주택, 누구 집일까?
감정가가 약 200억으로 나와 주목 받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 단독주택은 고(故) 이재우 대림통상 회장이 소유했던 부동산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날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 단독주택에 대한 경매가 진행된다. 이 단독주택의 감정가는 193억5천756만원이다. 국내 단독주택 가운데 역대 두번째로 높은 액수라 경매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역대 최고 감정가를 기록한 단독주택은 2012년 경매에 나왔던 강남구 신사동 단독주택(감정가 228억5천604만원)이다. 서교동 단독주택이 등장하기 전까지 두번째로 감정가가 높은 주택은 2020년에 나온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감정가 155억8천914만원)이었다. 이번에 경매 매물로 나온 서교동 단독주택은 대림통상 창업주인 이재우 회장이 가지고 있던 것이다. 대지면적 848.2㎡, 연면적 269.75㎡의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이 회장이 1978년 준공해 거주하던 건물이다. 이 회장이 2015년 사망하자 부인인 고은희 회장과 딸 이효진 부사장, 이모씨가 상속했으며, 지분은 고 회장과 이 부사장, 이모씨가 각각 51.05%, 21.58%, 27.37% 비율로 나눠 갖고 있다. 상속인 이모씨가 고 회장과 이 부사장 등을 상대로 공유물 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해당 주택이 경매로 나오게 됐다. 부동산 하나를 두명 이상이 공동 소유할 때 당사자 간에 공유물 분할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공유자가 법원에 공유물 분할 청구소송을 할 수 있다. 통상 법원은 공유물에 대한 경매를 명령한다. 이모씨와 창업주 및 고 회장과의 관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림통상 주주현황에 따르면 이씨는 회사 지분 7.95%도 보유
2023-07-18 17:08:01
"섬유만드는 '투명 플라스틱', 단독주택도 분리배출"
앞으로는 단독주택도 아파트 등 공동주택처럼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해서 배출해야 한다.환경부는 23일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대상에 25일부터 단독주택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통해 1년 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별도 배출된 투명 페트병을 활용하면 옷, 가방 등에 사용되는 장섬유를 만들 수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가 시작된 이후 민간 선별장에 수거된 투명페트병이 작년 12월 461톤(t)에서 올해 11월 1천233t으로 증가했다.이에 따라 국내에서 생산된 고품질 플라스틱 재생원료의 생산량은 작년 12월 1천700t에서 올해는 11월 기준 3천800t으로 2배 이상 많아졌닫. 폐페트 수입량은 작년 한해 6만6천700t에서 올해는 3만t으로 절반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환경부는 수거된 투명 페트병을 선별할 시설을 신속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2-23 15:0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