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버스 마스크 착용 의무 20일 풀린다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20일부터 버스와 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안의 개방형 약국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다만 의료 기관과 약국, 감염 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정신건강증진시설·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또 “2020년 1월 중단됐던 한·중 국제여객선도 20일부터 준비되는 항로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라며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되더라도 고위험군과 유증상자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드린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3-15 09: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