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초·중·고교생 앞으로 10분씩 '이것' 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아침 10분 독서 캠페인'을 한다.해당 캠페인은 교사와 학생이 매일 오전에 10분 이상 책을 읽도록 독려하는 내용이다.전북교육청은 초등에 대해서는 이를 적극 권장하고 중등은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전북교육청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천 도서 100선'을 안내하고 도내 6개 학생교육문화관의 대출 서비스도 확대하기로 했다.서거석 교육감은 "독서의 습관화는 문해력과 자기 주도 학습 역량을 키워 학력을 신장시키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9-24 17:37:57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하루 10분씩 문해력 향상"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문해력을 향상하기 위해 책을 읽는 캠페인을 시작한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9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디지털 시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강화하고 문해력을 향상하기 위해 '북웨이브'(BookWave) 독서 캠페인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서울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독서 토론 등 방과 후나 교과 시간 내 독서 프로그램이 이미 있지만, 학부모나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독서 캠페인으로 확대한 것이다.캠페인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자투리 시간에 독서하는 '책 읽는 나' 부문, 가족·지역사회와 연계해 책을 함께 읽고 경험을 나누는 '함께 읽는 가족'·'독서 공동체 서울'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세부적으로 학생들은 친구와 함께 아침 또는 기타 시간을 활용해 자기 주도형 자율 독서를 하는 '아침 책 산책', 관심사와 진로 등을 주제로 자신이 직접 책을 만드는 '서울학생 첫 책 쓰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이달부터 하루에 10분씩 총 100일간 가족과 함께 독서 습관을 만드는 캠페인에 동참해서 완주하면 도서관 로비 명예의 전당 등에 가족의 이름을 게시한다.조 교육감은 "개인주의와 비대면 문화가 확산해 학생들 사이에서 개별화 현상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 문해력 향상과 코로나19 이후 공백·결핍 해소를 위해 독서를 확대하고 성장하는 서울 독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초등학교 학부모는 하루 10분 아이와 책을 읽고, 중학교는 한 달에 한 번 아이와 도서관에 방문, 고등학교 학부모는 한 학기에 한 번 아이와 서점을 찾아달라"고 부
2024-05-09 17: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