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남 흉기로 찔러 중태 빠뜨린 20대 여성 체포
같이 살던 동거남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드린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2일 오후 송파구 방이동의 한 주택에서 잠자던 동거 남성의 복부 등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20대 여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 씨는 범행 직후 112와 119에 직접 신고했다.피해 남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9-22 17:40:21
동거남 9세 아들 가방에 가두고 밟아 살해...징역 25년
동거남의 9살 아들을 여행 가방에 가두고 밟아 숨지게 한 여성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 (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살인·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성 모(41)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성 씨는 지난해 7월 동거남의 아들(당시 9세)을 여행용 가방에 7시간 동안 감금하고 밟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그는 동거남의 아들이 갇힌 가방을 밟고 올라서고, 자신의 ...
2021-05-11 13:5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