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알 제품서 세균 과다 검출 "안심하라더니..."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농업회사법인 조인(주) 맹동지점에서 판매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깐 메추리알’에서 기준규격을 초과하는 세균수가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 이 제품은 난황(노른자) 중심의 제조공법을 적용해 노른자가 가운데에 있도록 제조했다는 점도 홍보하고 있다. 깐 메추리알은 장조림 등 반찬으로 주로 활용된다. 해당 제품은 열가열 제품(살균제품)으로, 기준규격을 초과하는 세균이 나오면서 즉각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를 하게 됐다. 문제가 된 제품은 지난 10월 30일 제조된 제품으로, 유통·소비기한은 내년 1월 27일까지다. 제품은 포장단위 270g, 500g, 1kg 등이다. 제품 회수기관은 충청북도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매처에 반품 조치하면 된다. 식약처 측은 “해당 제품을 구매했다면 섭취를 중단하고 바로 문의 및 반품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1-30 17:40:01
아이배냇, 어린이 영양간식 '꼬마 한입 메추리알' 선봬
어린이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배냇 꼬마가 국내산 메추리알로 만든 '한입 메추리알'을 출시했다. 이 식품은 해썹(HACCP)인증을 받은 국내산 메추리알만을 사용하여 깨끗하고 신선해 안심할 수 있으며 껍질이 없어 한입에 먹기 좋다. 또한 어린 아이 입맛에 맞춰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도록 일반 메추리알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45% 가량 낮췄다. 식감이 쫀득쫀득하고 탱글탱글한 한입 메추리알은 다양한 식경험이 필요한 3세 이상 아이들이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포장에도 신경을 썼다. 실온보관이 가능해 외출이나 여행 시 휴대하기 용이하며 다섯 알씩 2개가 포장돼 아이들이 하나씩 쏘옥 쏘옥 나눠먹을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국내에서 메추리알은 달걀 다음으로 많이 이용되는 식재료이며 크기가 작아 아이들이 먹기에 부담이 없어 삶아서 조림용으로 주로 쓰인다. 메추리알은 어린이 성장발육에 필요한 메티오닌과 트립토판이 많아 영양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칼로리가 낮아 회복기 환자나 출산 이후 다이어트를 하는 산모에게도 좋은 간식이다.제품의 용량은 25g씩 2팩인 50g이며, 소비자가격은 3500원이다. 제품 구입은 대형 할인매장 및 오픈마켓, 소셜커머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아이배냇 관계자는 "성장기 아이 간식과 어린이 반찬에 좋은 고단백 식품을 고심하던 끝에 만든 제품"이라며 "다양한 식습관과 영양가 있는 먹거리 섭취가 필수인 3살 이상 아이들에게 영양 가득한 아이배냇 꼬마 제품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
2019-10-01 13:5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