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뮤직' 임영웅, 작년 수입 얼만가 보니...
지난해 전국투어를 진행한 '대세 가수' 임영웅이 작년 한 해 200억원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23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해 '용역비'로 193억원을 정산받았고, 여기에 '소속 아티스트 미지급금' 명목으로 된 32억원에 물고기뮤직 배당액 10억원을 더하면 임영웅은 약 235억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물고기뮤직 소속 아티스트는 임영웅 한 명으로, 신정훈 대표 외 2인이 지분 50%, 임영웅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어 임영웅이 최대 주주다. 물고기뮤직의 작년 매출은 3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IM HERO)를 진행해 매 공연 '전석 매진'을 일으키고, 작년 6월 발표한 신곡 '모래알갱이'의 히트에 성공하는 등 인기 가수의 면모를 보였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5-23 19:49:36
임영웅, 신곡 낸 지 3시간 만에 '1위'..."압도적 인기 증명"
가수 임영웅이 9일 오후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가 음원 공개 3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톱 100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지난 6월 '모래 알갱이'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매한 곡이다. 9일 오후 6시에 발매된 '두 오어 다이'는 오후 9시 '톱 100' 차트에서 악뮤의 '러브 리'(Love Lee), '후라이의 꿈',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세븐'(Seven) 등을 제치고 가볍게 1위에 올랐다. 물고기뮤직은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이라는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매일을 보내자는 열정을 담은 곡"이라며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작곡 '런던 보이'(London Boy)와 '모래 알갱이'에 이어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임영웅은 특히 이번 신곡으로 그간 선보여 왔던 점잖고 세련된 매력과 180도 다른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주목받고 있다. 멜론 '톱 100' 차트는 최근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50대 50 비중으로 합산해 순위를 파악한다. 그런데 발매된지 3시간 밖에 지나지 않은 신곡이 1위에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두 오어 다이'의 지난 1시간 이용량이 24시간 이용량 집계의 불리함을 상쇄할 정도로 압도적인 수준이었단 의미다. 임영웅은 지난해 발표한 정규 1집을 별다른 상술 없이 100만장 이상 팔아치웠다. 또 매 공연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막강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날 먼저 공개된 '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에서 임영웅은 우주인으로 변신해 '칼군무' 실력도 뽐냈다. 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도 올랐다. 임영웅은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2023-10-10 13: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