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한국P&G, 한부모·미혼모가정에 생필품 전달
지난 23일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한부모 가정과 미혼모 가정에 주요 생필품과 P&G의 생활용품이 담겨있는 나눔플러스박스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나눔플러스박스는 홈플러스가 한국P&G와 함께 개최해 지난 8일 성황리 종료된 2019 플레이컵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진행한 ‘P&G 기부 프로모션’을 통해 모여진 재원으로 마련됐다. 홈플러스 임직원들은 욕실·주방용품을 담은 박스 100개, 한국P&G 임직원들은 자사 주요 상품을 담은 박스 100개를 각각 제작해 총 200박스를 마련했다.이렇게 만들어진 나눔플러스박스 200개는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여의사협회, 미혼모가족지원협의회에 전달돼 한부모 가정 80가구와 미혼모 가정 20가구 등 총 100가구에 각각 제공될 예정이다.앞서 홈플러스는 한국P&G와 함께 지난 4월6일부터 6월8일까지 홈플러스 일산점과 부산가야점, 동대전점, 울산남구점, 전주완산점 등 5개 점포 HM 풋살파크에서 각 지역 명문 유소년 축구클럽 120개팀, 총 1200여명의 선수가 대거 참가한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의 풋살대회를 공동 개최한 바 있다.이 기간 동안 양 사가 기부 프로모션 P&G 브랜드 기획전도 함께 진행해 행사 기간 동안 발생한 판매 수익금 일부(약 900만원)를 별도로 e파란재단에 기부, 이를 지역 내 한부모 가정과 미혼모 가정을 위해 사용했다. 조현구 홈플러스 e파란재단 사무국장은 "홈플러스와 협력사 한국P&G가 고객이 쇼핑하는 것만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소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 셈"이라며 "향후에도 이 처럼 유통사와 협력사,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
2019-06-24 13:39:59
KB손해보험, 미혼모 가정에 영유아용품 지원
KB손해보험은 서울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미혼모 가정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기부 협약식 및 사회 공헌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지원된 ‘365 베이비 케어 키트’는 ‘아동의 생명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 아래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미혼모들이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필수품을 한데 모은 패키지이다.KB손해보험은 지난 2014년 5월 홀트아동복지회와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꾸준하게 미혼모 가정에게 이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7천만원의 사회 공헌 기금을 전달함으로써 현재까지 총 3억7천만원을 후원하게 됐다.전국 24개월 미만 영유아를 둔 미혼모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 내 별도 마련된 ‘365 베이비 케어 키트 게시판’에 신청하면 일정 심사 절차를 거쳐 택배로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은 “365 베이비 케어 키트 프로그램을 통해 미혼모 가정의 자립을 돕는데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
2019-05-22 13: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