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시앙범보, 신규 컬러 2종 출시
[왼쪽부터 ▲달링라일락 ▲애플민트 / 사진 = 에시앙 제공]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시앙(essian)이 자사의 스테디셀러 에시앙범보 아기의자에 신규 컬러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에시앙범보 아기의자는 ‘달링라일락’과 ‘애플민트’ 2가지 색상으로, 부드럽고 맑은 파스텔 톤의 색감이 특징이다. 신규 컬러 출시와 함께 기존 컬러들도 고객들이 좀 더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하여 컬러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왼쪽 중앙부터 시계방향으로 ▲토스트브라운 ▲달링라일락 ▲베이비코랄 ▲애플민트 ▲바닐라 ▲돌핀그레이 / 사진 = 에시앙 제공] 에시앙범보 아기의자는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독일 바스프사의 인테그랄폼만을 사용해 국내 아이들 체형에 맞춰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아이들의 목과 허벅지, 엉덩이를 안정적으로 받쳐주어 생후 70일의 어린 아이들도 안정적으로 앉기 연습을 시작할 수 있다. 에시앙 관계자는 “에시앙은 엄마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라며 “아기의자 강자답게 이번 에시앙범보 신규 컬러 라인업을 시작으로 엄마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하이체어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시앙은 에시앙범보 아기의자 신규 컬러 출시를 기념해 자사몰에서 100%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이직노틈매트와 모데즈 용돈가방, 롤링턱받이 뿐 아니라 아기의자 전용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시앙 자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3-08-16 09:00:05
고양이가 좋아하는 '캣닢', 피부에도 좋다?
엑소코바이오가 '캣닢'(학명 Nepeta cartaria)을 활용한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 심사 후 등록이 끝나면 향후 의약품과 화장품 등 관련 제품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활용될 예정이다. 10일 특허청에 따르면 엑소코바이오는 이달 '캣닢 유래의 엑소좀을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새로운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신청해 지식재산권 확보에 나섰다. 지난 1월께 먼저 1차례 출원했으나 불발되면서, 해당 내용을 다시 정리해 재도전에 나선 상황이다. 이번 특허의 핵심인 캣닢은 '개박하'라고도 불리우는 민트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특히 고양이가 이 식물의 잎에서 나는 박하향을 아주 좋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엑소코바이오는 이 캣닢의 잎과 줄기를 착즙해 원심분리를 이용해 엑소좀을 분리했다. 엑소좀은 세포외 환경에 걸쳐있는 막(멤브레인) 유형의 소포체 중 하나다. 세포간 신호 전달 역할을 해 조직 재생 등에도 도움이 된다. 아직 식물 세포에서 분리된 엑소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지만, 엑소코아비오는 이 캣닢 유래 엑소좀을 유효 성분으로 하는 조성물에서 피부 탄력 개선, 피부 주름 개선, 피부 재생, 항염, 상처 치유 효과가 있단느 사실을 확인했다. 피부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콜라겐 합성이 감소하고, 세포내 염증이 즐어 탄력 저하와 주름 형성 등이 나타난다. 또 균에 의한 감염이나 화상 등은 자연 치유 이후에도 피부 함몰 흉터 등을 유발한다. 엑소코바이오가 사람 유래 피부 섬유아세포 배지에 캣닢 유래 엑소좀을 처리한 실험 결과, 콜라겐 생성량이 캣닢 유래 엑소좀을 넣지 않은 피부 섬유아세포 배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처 회복을 위한 재생 효능도
2023-08-10 10:4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