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 앓았던 박봄, 11kg 감량 성공
가수 박봄이 11kg을 감량했다. 박봄은 4일 자신의 SNS에서 "작년 대종상 시상식때 제가 저랬네요. 충격 받고 다이어트 해서 70kg에서 11kg 빼서 59kg이에요"라며 비포애프터 사진을 올렸다. 그는 "ADD 치료 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빼고 나니까 너무 좋네요"라면서 "진짜 저 모습으로 다시 안 돌아 갈게요! 컴백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전했다. 박봄이 앓았다고 고백한 ADD(attention deficit disorder)는 '주의력 결핍증'이라 불리는 질환으로 산만함, 짧은 집중력, 과잉행동 등의 증상을 보인다. 그는 감정의 기복이 심해 제대로 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였다고 한다. 또 식욕 통제가 되지 않아 체중이 70kg까지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박봄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04 13: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