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소영, 5살 연하 문경찬과 '꿀 뚝뚝' 웨딩화보 공개
개그우먼 박소영(37)이 전 야구선수 문경찬(32)과 12월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두 사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11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오는 12월 2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박소영과 문경찬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사진 속 박소영은 하얀 드레스를 입고 꽃을 든 채 미소 짓고 있다. 예비 남편 문경찬은 이 모습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행복하게 웃고 있다.또 다른 사진에는 KBS 23기 공채 코미디언인 정태호, 김민경, 오남, 허민, 류정남, 조승희 등 동기 개그맨들이 모여 박소영·문경찬 커플을 바라보고 있다.한편 1987년생인 박소영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다.문경찬은 1992년생으로 2015년 KIA 타이거즈에서 투수로 데뷔해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등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거쳐 지난해 은퇴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1-11 17:48:38
개그우먼 출신 박소영, "5살 연하 前 야구선수 만난다"
방송인 박소영(37)이 전 야구선수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박소영은 지난 22일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연애를 시작했다"며 "연예인은 아니고 야구선수였다가 최근 은퇴한 문경찬 선수다"라고 말했다.그는 "누가 물어보면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연애하는지 안 물어봤다. 나는 '있다'고 얘기해도 괜찮은데 안 물어보더라"며 "연애한 지 3개월 정도 됐고, 다섯 살 연하다. 나도 머리를 거치지 않고 다 이야기해 버렸다, 경찬 씨 미안하다"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박소영은 남자친구가 은퇴한 후 만나기 시작했다며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는데, 서울에 오면서 연락이 닿았다"고 말했다.이어 "오랜만에 봤는데 느낌이 좋았다, 내 이상형인 것 같았다, 편하게 연락하다가 따로 만났는데 사람이 너무 괜찮아서 내가 적극적으로 (다가갔다)"라고 연인이 된 과정을 설명했다.한편 박소영은 1987년생으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문경찬은 1992년생으로, 2015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했고, 이후 NC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투수로 활동하다 2023년 은퇴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8-23 17:3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