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부부, 코 오똑한 아기 초음파 사진에 '뿌듯'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임신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다홍이가 아기를 처음 느꼈을 때 반응!?? | 임신7개월 | 임당산모 | 케톤수치 | 태담 | 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영상 속에서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 아내 김다예와 아침을 시작했다. 전복이(태명)의 태동을 확인하던 박수홍은 다홍이에게도 그 태동을 느끼게 했고, 놀란 듯 보이는 다홍이에게 "엄마 몸 안에 뭐가 있어?"라고 묻기도 했다. 임신성 당뇨를 관리 중인 김다예는 "혈당은 정상으로 나왔는데 케톤 수치가 높게 나왔다.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수치는 정상으로 나왔다. 담당의는 “탈수 상태일 때 캐논 수치가 많이 나온다. 그냥 당 검사만 해도 된다. 아기 걱정 안 해도 된다"라며 해 박수홍 부부를 안심시켰다.뱃속 아기를 걱정했던 박수홍 역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고, 이내 초음파를 확인하며 "코가 높다. 선생님도 인정하셨다. 저희 둘 다 코가 높은 편이 아닌데 얘(전복이)가 제일 크다"고 말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이어 태담을 위한 동화책을 구매하기 위해 서점으로 향했다. 이들 부부는 어색해하며 자녀교육 코너로 걸음을 옮겼고, 어린이 전래동화 시리즈를 보며 "이런 걸 읽어주면 되지 않을까"라고 고민하는 등 부모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일상을 보여줬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7-02 19:4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