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박하나, 농구 감독 김태술과 6월 결혼
SBS 예능 '골때녀'에 출연한 배우 박하나(39)가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김태술 감독(40)과 백년가약을 맺는다.11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하나는 김태술 감독과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만남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박하나는 그룹 퍼니 출신으로 데뷔해 드라마 '압구정 백야', '하나뿐인 내편', '신사와 아가씨' 등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결혼하자 맹꽁아!'의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다.김태술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활약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서울 삼성 썬더스, 원주 DB 프로미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감독을 맡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2-12 12: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