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 10대 출연 이유..."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주고 싶어"
'고딩엄빠'들이 방송 출연 계기를 고백했다. 6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첫 회가 방송됐다. '고딩엄빠'는 10대에 결혼, 출산을 경험한 고등학생의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이다.이날 11개월 봄이 엄마 김지우, 20살 이루시아, 34주 차 예비 엄마 박서현이 출연했다.박미선은 "시대가 바뀌었지만 고등학생 엄마들이 방송에 공개하는 게 쉽진 않았을 것 같다"며 출연 계기를 물었다.이에 김지우는 "청소년 부모도 할수 있는데 왜 안 좋게 비칠까 생각했다. 한 아이의 부모로서 열심히 살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루시아는 "내가 굳이 숨겨야 할 필요가 있나? 유준이는 엄마는 안 숨겼고 부끄럽지 않다고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예비 엄마인 박서현은 "곧 출산인데 아직 친정 부모님이 반대하고 있다. 남편과 제가 어려도 잘 살고 있다는 걸 (부모님께) 보여주고 싶었다. 아직 출산 준비를 많이 못 했는데 돈이 부족했다"고 현실적인 이유를 언급했다.이를 들은 하하는 "나도 기저귓값 벌려고나온거다"고 공감했다.박미선은 "(10대 출산을) 정당화하자는 취지가 아니라 미성년자가 출산하는 현실이 있고 태어난 생명은 당연히 보호를 받아야 마땅한 일 아닌가, 이 아이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07 09:21:00
류시원, 6년만에 방송 출연...결혼 후 근황 공개
배우 류시원이 6년만에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tvN STORY와 tvN에서 방송하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을 제시하는 특급 정보쇼 ‘프리한 닥터M’에는 원조 한류스타 류시원이 6년만에 방송에 출연한다.선공개 영상에서 류시원은 절친인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정세훈과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닌 농구 황태자 우지원과 함께 특별한 캠핑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또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그는 평소 아내에게 해준다는 하이라이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류시원은 연예계, 우지원은 운동계에서 소녀팬들을 몰고 다니며 큰 사랑을 받았던 추억들을 회상하며 팬레터 수량으로 서로 인기 배틀을 벌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프리한 닥터M’은 오는 4일 오후 오전 9시 tvN STORY와 tvN에서 방송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01 13: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