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국, 지난 23일 득남
배우 최성국이 지난 23일 아빠가 됐다.
24살 연하 아내는 이날 오후 5시쯤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국은 지난해 11월 서울 모처에서 24살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최성국는 '조선의 사랑꾼' 방송 당시 "많은 나이 차이를 처음에 모르고 사랑에 빠졌다"며 "결혼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보여주면 진정성이 있다고 느껴질 것 같아 이 프로그램 촬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최성국은 영화 '색즉시공', '낭만자객',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구세주', 드라마 '대박가족', '압구정 종갓집', '최고의 미래' 등에 출연했다.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활약하며 '2019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 예능인으로서도 인정받았다.
한편 최성국은 지난 5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부인의 임신 소식을 직접 공개했다.
최성국은 "드라마처럼 '와!'가 아니다. 난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자녀 임신이) 계획하거나 준비하고 있던 것이 아니었다. 어떻게 해야 아내를 좀 더 안정시키고 편안하게 해줄 수 있을까 (고민)"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9-25 11:5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