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차 예비맘' 손담비, 비염약·식단 등 전문의에게 임신 궁금증 질문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후 달라진 몸 상태에 걱정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슬기로운 임산부 생활(feat. 우리동네 전문의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담비는 "예비맘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려고 특별한 분들을 모셨다"라며 산부인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유튜버 '우리동네산부인과, 우리동산'을 소개했다. 손담비는 이들에게 임신 후 생긴 건강 문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손담비는 "제가 아직 15주밖에 안 됐지만 비염이 원래 있었는데 달고 살게 됐다. 잘 때 숨이 안 쉬어지니까 힘들더라. 약을 못 먹으니까. 호르몬 때문에 그걸 갖고 가야 하나"고 물었다.이에 전문의는 "임신 자체가 면역력이 떨어지니까 내 기본 알레르기 소양들이 더 심하게 올라오고 더 오래간다. 감기가 걸려도 빨리 안 낫고 오래간다. 비염약 같은 건 임신 중에 안전하다"고 답했다.손담비는 "한쪽 코가 막히면 반대쪽으로 누워서 뚫고, 다시 막히면 또 반대쪽으로 돌아눕고. 그거를 요즘 계속하고 있어서 불면증 같은 게 생겼다. 새벽에 계속 깬다"며 토로했다.전문의는 "만삭이 되면 배불러서 못 잔다. 위 식도 역류가 생겨서 앉아서 자고 그런다. 그 와중에 코도 막히면 너무 삶의 질이 떨어지겠다"라며 위로했다.손담비는 또한 임신 기간 중 먹는 음식에 대해서도 물었다. 손담비는 "남편이 고기, 생선 위주로 음식을 차려주니까 얹힐 것 같다"고 하면서 임신 중 식단 관리법을 묻자 "먹고 싶은 걸 먹다가 체중 관리할 때의 치팅데이처럼 좋은 음식을 병행하면서 조절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김경림 키즈맘
2024-11-14 10:54:38
"배 나오기 시작" 예비맘 손담비, D라인 살짝 공개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으로 배가 나온 일상을 전했다. 30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So happ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점프슈트를 입고 모자를 착용해 스포티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 손담비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는 "배가 나오기 시작했오"라며 D라인을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또한, 같은 날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임산부 관리템 스킨&바디&헤어 이렇게 발라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임산부로서 두 번째 영상이 시작됐는데, 관리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하시더라. 관리라기보다 기존 쓰던 제품에서 조금 변화한 게 됐다"라고 전했다.손담비는 "12주 지나면 배 나오기 시작하지 않나. 튼살을 조심해야 한다. 이것도 마사지샵에서 추천 받았는데 귀차니즘이 너무 심해서 12주 때부터 바르기 시작했다. 배에만 바르지 말고 온몸에 샤워하고 난 다음에 바르라고 하더라"라며 "원래 오일보다는 덜 끈적거려서 꾸준히 바르면 튼살이 안 생긴다고 하더라. 임신했을 때는 오일로 관리해주는 게 좋은 것 같다. 얼마 안 됐지만 요즘 루틴"이라고 덧붙였다. 또 최근 바꾼 스킨 케어 제품으로 로션을 언급했다. 손담비는 "임신하니 후각이 엄청 예민해졌다. 입덧이나 먹덧은 없는데 향이 너무 세면 머리가 아프더라. 약간 향이 없고 촉촉한 것을 선호하게 됐다. 무향인데 엄청 촉촉해서 좋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0-30 21:15:27
손담비·이규혁 부부, 내년 4월 출산 예정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들 부부는 결혼 3년 만인 내년 4월 첫 자녀를 얻는다.손담비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26일 "손담비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며 "손담비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손담비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지난 2022년 결혼했다.손담비는 2007년 가수로 먼저 데뷔해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의 히트곡을 냈고 이후 배우로도 활동하며 '빛과 그림자',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9-26 14:20:37
손담비♥이규혁, 아직도 꿀 떨어지는 신혼이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근황을 전했다. 12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남편 이규혁과의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이규혁의 어깨에 팔을 기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미소가 행복한 신혼임을 보여주는 듯 하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손담비 SNS)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7-12 18:47:21
'결혼식 D-3' 손담비♥이규혁, 미소도 닮아가는 예비부부
결혼식을 3일 앞둔 손담비와 이규혁이 '동상이몽2'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손담비는 5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상이몽2'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표정이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어요.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얼하고 잼있는모습 많이 보여드릴께요. 특히 우리팬들 사랑해. 오빠도 러뷰"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손담비와 이규혁이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가수 겸 배우 손담비는 오는 13일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손담비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5-10 15:00:02
손담비, 5월의 신부된다...이규혁과 결혼
가수 겸 배우 손담비(39)가 스피드 스케이트 전 국가대표 이규혁(44)과 결혼한다. 손담비는 25일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어떻게 말씀드릴까 고민하다가 이 이야기는 누구의 말이 아닌, 제가 직접 여러분께 알리고 싶어서 글을 쓴다"며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한다"며 "데뷔 때부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는 우리 팬들 너무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 속에 요즘 너무 행복하다"라고 했다.마지막으로 손담비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여러분과 소통하는 손담비가 되겠다"며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초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사진= 손담비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25 12:3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