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교수 "임신 8개월 차, 태명은 튼튼이"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박 교수는 결혼 7년차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고백했다. 박지선 교수는 현재 임신 8개월 차. 그는 “아이의 태명은 ‘튼튼이’인데, 임신하고 난 뒤 남편과 더 가까워졌다. 내가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다 사다준다”라며 남편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남편과의 여전히 꿀 떨어지는 애칭도 최초로 공개했다. 박지선 교수는 “남편은 나를 ‘이쁜이’라고 부르고, 나는 남편을 ‘곰돌이’라고 부른다”, “휴대폰에는 남편을 ‘오 마이 럽’이라고 저장해놨다”며 남편 이야기에 뜻밖의 애교 섞인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박지선 교수는 연애 시절 남편에게 반한 평생 잊지 못하는 순간이 있다고 고백했는데, “놀이공원에서 남편한테 지나가는 말로 ‘옥수수 맛있겠다’라고 했는데, 내가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그걸 사놓고 기다리고 있더라. 겨울이었는데 쑥스러워하며 간식을 사 들고 서 있던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 지금도 내가 지나가면서 말한 것들을 다 기억해준다”라고 전해 옥탑방에 핑크빛 설렘을 자아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08 09:20:43
프로파일러 박지선, "결혼 7년만에 임신...범죄물 안 본다"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임신 소식을 전헀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박지선 교수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이날 MC 서장훈은 "교수님이 결혼 7년 만에 임신을 하셨다고 한다"고 말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이제는 태교 때문에 범죄물을 못볼텐데"라고 묻자, 박지선은 "아무래도 직업 특성상 태교에 좋을리 없다"라며 "대신 부부예능이나 연애 예능을 본다"고 말했다.또 "우리 남편은 거짓말을 못 한다"라고 말한 박지선은 "콩깍지가 아니고 진짜다. 얼굴에 바로 표시가 나는 사람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박지선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 KBS '추적 60분', tvN '알쓸범잡' 등 범죄심리와 관련된 자문을 위해 등장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25 09:4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