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교감하며 달래주는 방법은?
초보 엄마 아빠가 아기를 능숙하게 달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안아주어도 아기가 계속해서 울거나 밤에 잠을 자지 않으면 당황하기 쉬운데, 아기와 교감하며 능숙하게 달래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면 보다 손쉽게 케어할 수 있다. 아기와 교감하며 달래주기 아기와 교감을 할 줄 알면 훨씬 달래기가 쉬워진다. 아기를 달랠 때는 안은 후 말을 걸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귀여워라","똑똑하네" 등 긍정적인 말을 반복해 보자. 아가들은 리드미컬하게 반복되는 말을 좋아하므로, 아이가 알아듣기 쉬운 소리들을 부드러운 목소리로 발음해주는 것도 좋다. 아기의 귓가에 대고 이야기를 하거나 "츳"하고 소리를 내는 놀이도 좋아한다. 모빌이나 딸랑이 등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써도 좋은 데 너무 시끄러운 소리는 피하도록 한다. 상호작용의 기본은 눈을 맞추는 것이듯, 아기와도 눈과 눈을 맞추며 마음을 전달하면 좋다. 눈을 맞추고 천천히, 높은 톤의 목소리로 말을 걸어보도록 한다. 베이비 마사지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베이비 마사지는 적절한 스킨십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교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기는 피부 자극을 느끼면서 부모의 목소리, 표정 등을 느끼고 만족감과 안정감을 얻는다.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점에서도 좋다. 촉각을 통해 아기는 뇌신경 자극을 받으며 두뇌가 발달한다. 마사지를 하며 아기와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누면 더욱 좋다.아기 잘 재우려면신생아는 수면 주기가 짧아서 잤다 일어났다를 반복한다. 아기가 자주 깨면 부모도 수면이 부족해지고 신경이 곤두서면서 아기를
2021-08-24 16:28:35
영월군 보건소,'오가닉 인형만들기' 건강교실
영월군 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 엄마들을 대상으로 아기와 엄마가 함께하는 행복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가닉 인형 만들기'라는 강좌를 통해 엄마가 아기에게 친환경 인형을 직접 만들어 주고 정서적으로 친밀감과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임신·육아 교실'에서는 처음 만나는 아기 돌보기와 신생아 목욕, 태아호흡법, 베이비 마사지, 산전·후 관리 체조, 두뇌 발달 태교, 모유수유 성공프로젝트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오가닉 인형 만들기'는 9월 10 ~14일 오후 2~4시,'임신·육아 교실'은 9월 21 ~ 10월 19일 매주 금요일 오후 2~3시에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09-08 10: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