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지나고 남은 '이 쓰레기', 반납하고 15000포인트 받으세요
설 명절 선물이 들어있던 포장용 보랭 가방을 롯데백화점에 가져가면 엘포인트(L Point)를 개당 3000점씩 적립 받을 수 있다.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점포에 보랭 가방을 반납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보랭 가방 회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한 정육·곶감·선어 보랭 가방을 가까운 점포에 가져가 사은 행사장에 반납하면 1개당 엘포인트 3000점을 받을 수 있다. 한 사람당 5개까지 반납 및 적립이 가능하며, 롯데백화점은 이 가방들을 업사이클링(재활용)해 앞치마 등 새로운 굿즈로 제작할 계획이다.환경 당국에 따르면 보랭 가방은 재활용이 불가능해 분리수거가 어렵고,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롯데백화점이 해당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명절마다 회수하는 보랭 가방 수가 10% 이상 늘었고, 지난해 추석을 포함한 5번의 명절 동안 6만6000여개가 되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박성철 롯데백화점 대외협력부문장은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친환경 및 상생 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2-02 23:17:46
[2018 서울베이비페어] "보냉가방도 스타일나게~”
기저귀 및 보냉가방을 판매하는 라메종드씨가 제11회 서울베이비페어에서 독특한 이벤트로 육아맘을 사로잡고 있다. 기저귀 가방에 이어 출시한 보냉가방은 외출시 이유식과 우유를 챙겨야 하는 영유아맘들에겐 필수 아이템이다. 진혜주 라메종드씨 대표는 "육아에 있어서 실용성도 중요하지만 요즘 엄마들은 스타일도 놓치지 않기 때문에 이들을 만족시킬 디자인을 생각했다"면서 "엄마는 물론 아빠도 어색하지 않게 들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색상은 ▲아이보리 오렌지 ▲카키옐로우 ▲레드 네이버 ▲블랙 핑크 ▲블루 아이보리 5가지며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 조합이 특징이다. 또 내부는 알루미늄 단열재가 들어가 있어 보냉·보온 기능을 탑재했다. 라메종드씨는 이번 서울베이비페어에서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영문 이니셜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메종드씨에서 제품을 구입한 후 원하는 영문을 알려주면 다른 전시장을 둘러보는 동안 현장에서 바로 제작에 들어가는 방식이다. 또한 작은 사이즈 중간 사이즈를 세트로 구매하면 1만원을 할인하는 현장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다. 서울베이비페어는 20일 오후 6시 종료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5-20 1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