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경보건고 성인반 관련 9명 코로나 집단감염
부산 사하구 부경보건고등학교의 평생교육강좌 성인반에서 50대 학생 6명과 확진자의 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확진자의 가족 1명이 러시아 선박 페트르1호의 수리공인 것으로 나타나 두 집단 사이의 관련성도 조사 대상에 올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부경보건고 성인반 학생분들과 관련해 학생 6명, 학생의 가족 3명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
2020-08-11 16: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