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x브루노 마스, 마마(MAMA)서 '아파트' 첫 무대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아파트'(APT.)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CJ ENM은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오는 22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 재팬 1일 차 행사에 출연한다고 21일 밝혔다.두 사람이 '아파트'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로제의 솔로 정규앨범 선공개 곡인 '아파트'는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 최고순위 2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최고순위 8위를 차지했다.올해 시상식은 22일 오후 12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 US가 첫 순서다. 여기에는 앤더슨 팩을 비롯해 아일릿, 박진영, 라이즈 등이 출연한다.교세라돔에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 재팬 1일 차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4시, 2일 차 행사는 23일 오후 1시에 시작한다. 1일 차에는 아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이 무대를 선보이며 2일 차에는 지드래곤, 에스파, (여자)아이들 등이 출연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1-21 11:52:55
'역대급 내한' 브루노 마스 공연, "벽 밖에 안보인다" 항의에 결국...
현대카드가 주최한 팝스타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내한 공연에 온 관객 중 한명이 좌석에서 무대가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해, 현대카드가 해당 고객의 티켓값을 환불해주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7~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브루노 마스'에 다녀왔다는 한 관람객의 글이 주목 받았다. 이 글에는 "구매한 좌석이 무대와 전광판이 벽에 가려져 아예 보이지 않는 '벽뷰'였다. 환불받고 싶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현대카드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해당 좌석의 시야제한 사실을 직접 확인했고, 이 관객의 티켓값을 되돌려주기로 했다. 또 현대카드는 유명 연예인에게 무료로 좋은 좌석을 제공했다는 '연예인 특혜' 의혹에 대해 "연예인에게 초청권을 제공하지 않는다"며 "브루노 마스 측에 제공되는 초청권을 받았거나 연예 기획사 등에서 티켓을 구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브루노 마스 콘서트에는 방탄소년단BTS)의 RM, 블래핑크 로제, 임영웅, 배우 한가인, 연정훈 등 많은 연예인들이 방문했다. 이에 몇몇 누리꾼은 "일반 관객에겐 시야제한석을 판매하고 연예인에게 좋은 좌석을 무료로 제공한 것이 아니냐"며 '연예인 특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6-19 19: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