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 피부로 우울증 감지 센서 개발
국내 연구진이 피부 전도도 센서를 이용해 우울증 환자의 상태와 중증정도를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우울증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땀의 반응이 무뎌진다는 점에 착안, 피부에 나타나는 미세한 땀의 변화를 측정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팀과 협력해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했고 해당 결과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2019-01-29 11: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