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품도 오른다...하림·사조대림 내달부터 가격 ↑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원재료 가격이 오르자 식품업계가 줄지어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최근 라면·스낵 등 곡물이 주원료로 쓰인 제품들의 가격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25일에는 육가공품 가격 인상 계획이 나왔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사조대림은 9월부터 닭가슴살 마일드, 블랙페퍼(100g) 2종의 편의점 가격을 3천400원에서 3천700원으로 8.8% 올릴 예정이다. 대상도 9월부터 가정간편식(HMR) ‘안주야 무뼈닭발’ 제품의 편의점 가격을 8천900원에서 9천500원으로 6.7% 인상한다. 또 조미료 제품인 ‘미원’(100g)의 편의점 가격도 2천400원에서 2천700원으로 12.5% 오를 전망이다. 이들 업체는 재룟값 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을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CJ제일제당과 동원F&B도 원, 부재료 가격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캔 햄 제품인 ‘스팸 클래식’(200g)과 ‘리챔 오리지널’(200g)의 편의점 가격을 각각 6.7%, 6.9% 인상한 바 있다. 전날에는 농심이 신라면과 새우깡 등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내달 15일부터 라면 가격을 평균 11.3%, 스낵 가격을 평균 5.7% 올린다. 빙그레도 내달부터 ‘벨큐브 플레인 치즈’(78g), ‘래핑카우 8포션 플레인’ 등 벨큐브 치즈 일부 제품의 가격을 높인다. 빙그레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빙그레에서 수입 판매하는 것으로, 당사가 자체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아니라 벨치즈 본사의 가격 정책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8-26 09:30:18
사조대림 '대림선 자연어묵 4종' 출시
사조대림이 프리미엄 어묵 '대림선 자연어묵'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어묵명가 사조대림의 '대림선 자연어묵'은 '자연이 주는 소중한 가치'라는 제품 콘셉트에 걸맞게 최고급 명태 연육과 자연에서 얻은 톳, 관자, 야채, 치즈의 4가지 신선한 재료를 더해 만들었으며 '쫄깃한 톳', '버터구이 관자', '매콤 야채', '고소한 치즈' 총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특히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아 명태 연육 본연의 깊은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각 제품별로 다양한 재료를 더해 특별한 맛의 최고급 어묵을 즐길 수 있다.'자연어묵 쫄깃한 톳'은 바다의 맛과 풍미를 간직한 신선한 톳과 당근, 대파 등 다양한 야채가 어우러져 어묵 본연의 맛과 바다의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건강한 한끼를 위한 밥 반찬으로 손색이 없다. '자연어묵 버터구이 관자'는 버터에 구운 관자의 고소함과 어묵의 담백함이 어우러져 출출한 시간 든든한 간식으로 제격이다. '자연어묵 매콤 야채'는 매콤한 청양고추와 당근, 대파 등 각종 야채가 더해져 간편한 술안주로 먹기 좋다. '자연어묵 고소한 치즈'는 담백한 치즈가 듬뿍 담겨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입맛에도 안성맞춤이다.조리법 또한 간단하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포장지 한쪽을 개봉해 전자레인지에 45초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더욱 특별한 맛을 원한다면 포장지를 완전히 제거한 후 에어프라이어로 약 4분간 조리하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각종 야채와 함께 볶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 할 수 있다. 또한 연육 함량이 높고 신선한 재료가 더해져 별다른 조리 없이 바로 먹어도 깊은 풍
2019-07-16 09: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