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리아 새우' 패티에서 항생제 검출..."베트남서 전량 폐기"
롯데리아 새우버거에 들어가는 수입 패티에서 항생제 성분이 검출돼 베트남 현지에서 폐기됐다.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롯데GRS가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 생산해 국내에 들여오려면 새우 패티가 수입 통관검사 과정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식약처에 따르면 이들 패티에서 동물용 의약품 등에 사용되는 '독시사이클린'이라는 항생제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이 패티는 롯데리아의 '리아 새우' 제품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리아 측은 원칙적으로 자연산 새우를 사용하는 해당 패티에 어떻게 양식 새우에 쓰이는 항생제가 들어갔는지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패티는 국내로 수입되지 않았고, 수입자에게 폐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과 동일한 제품이 수입 신고될 경우 앞으로 5회까지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수입식품 검사를 철저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4-01 18:3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