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교육 공간으로" 부산시, 초등 통학로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부산시는 초등학교 통학로 5곳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자녀안심 그린숲은 초등학교의 주출입문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조성되는 가로숲이다. 인도와 차도를 분리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속 미세먼지를 차단해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그린숲이 조성되는 지역은 △남구 대천초 △북구 명진초 △금정구 삼육초 △금정구 금양초 △해운대구 신도초로 모두 5곳이다.시는 그린숲 조성을 위해 예산 10억원을 투입했다. 그린숲에는 다양한 수목과 화목류가 식재돼 있고 곤충서식지도 조성돼 자연체험 및 생태교육 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이근희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연체험과 생태교육 공간으로 건강·정서·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1-09 18:09:50
부산유아교육진흥원, 생태유아교육 직무 연수 실시
부산시유아교육진흥원이 '생태유아교육의 이해와 실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오는 6일과 11일 2회에 걸쳐 이뤄질 이 연수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놀이를 접목한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을 교사들에게 지도하기 위해 열린다. 연수는 6일 연산유치원과 11일 덕천유치원에서 오후 3시 20분부터 3시간 동안 유치원 교사 각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는 배은진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나와 우리 전통놀이의 의미와 가치, ...
2018-09-05 16:4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