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생태동화 놀이북 '반디의 모험'
서울시는 길동생태공원에 서식하는 환경지표종 반딧불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생태동화 놀이북 「반디의 모험」을 제작해 E-book으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는 생태동화 놀이북「반디의 모험」은 길동생태공원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등장하는 그림 동화와 생태를 흥미있게 배워 볼 수 있는 놀이 활동지로 구성되어 있다.동화 내용은 주인공 반디의 성장 모험담을 반딧불이 한살이로 풀어내 어린이들이 동화를 읽으며 재미와 감동은 물론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그려냈다. 동화와 함께 삽입된 놀이 활동지는 색칠하기, 미로찾기, 낱말찾기 등 총12종으로 이루어져 어린이들의 생태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또한 생태동화 놀이북 발간 기념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가 18일(수)부터 29(일)까지 개최되며, 이벤트 당첨자 중 10명에게는 ‘반디의 모험’ 종이책을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이벤트는 서울의 공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반디의 모험 생태동화 놀이북을 체험하는 아이의 모습을 찍은 인증샷을 지정해시태그(#길동생태공원#반디의모험#생태동화놀이북)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참여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총 60명을 추첨해 10명에게는 ‘반디의 모험’ 종이책을, 50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한다. 「반디의 모험」 생태동화 놀이북은 18일부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자료실>E-book 코너에서 전자책으로 먼저 만나 볼 수 있으며, 향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반딧불
2021-08-17 11:00:06
국립생태원, '외국어로 들려주는 생태동화' 프로그램 운영
국립생태원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외국어 명예해설사가 진행하는 ‘외국어로 들려주는 동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어로 들려주는 동화’는 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국립생태원 외국어 명예해설사가 각 나라의 언어로 생태동화를 들려주고,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립생태원 외국어 명예해설사는 서천군 지역 내의 다문화 이주민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외국인 관람객에게 생태가치를 전달하고 관람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5월에 위촉됐으며, ‘외국어 생태해설’을 맡고 있다. 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하루 2번 씩 총 36회 진행되며, 금요일에는 중국어, 토요일에는 영어, 일요일에는 일본어로 진행된다. 외국어로 들려주는 동화 운영 기간에도 ‘외국어 생태해설’은 기존대로 운영한다. 희망자는 사전에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이번 운영 기간에 한정해서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을 참고하면 된다. 서대수 국립생태원 전시교육실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외국어 명예해설사가 각 나라의 언어로 생태 동화를 들려줌으로써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활용품 만들기 활동으로 환경에 대한 생각의 변화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태를 주제로 흥미롭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2018-07-20 10:40:26
국립생태원, 제2회 생태동화 수상작 발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제2회 생태 동화 공모전' 수상 작품집 '인공지능 머디봇을 이긴 짱둥어들'을 지난 1일 발간했다. 앞서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9월 공모전을 시작해 2개월 동안 총 273편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이 중에서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 등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 작품집은 생태 및 환경을 주제로 한 공모전의 취지에 따라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사는 아름...
2018-06-04 15:3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