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기 꼭지, 폐 질환 일으킬 수 있다? "마른 사람 주의해야"
오래된 샤워기로 입을 헹구는 습관 때문에 폐질환에 걸린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샤워기 헤드에 증식한 세균이 호흡기에 침투한 것이다.지난 16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자딘 닷 베트남에 따르면 만성기침 환자인 중국 여성 A(39)씨는 어느 날 기침하다 피를 토했고, 곧바로 병원에서 흉부 CT와 가래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A씨는 '비결핵항산균 폐질환'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1년간 약물치료를 했지만 증상이 사라지지 않았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의사가 A씨의 생활 습관 물어보자 A씨는 "샤워기 헤드를 10년 넘게 교체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의사는 오랜 기간 교체하지 않은 샤워기 헤드가 질환의 원인이었다며 '오래된 샤워기를 사용하거나 그 샤워기로 입을 헹구면 비결핵항산균이 호흡기로 들어가 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비결핵항산균은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침투해 폐질환을 일으킨다. 샤워기 내부에 남아 있는 물에 비결핵항산균이 서식할 수 있다.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비결핵항산균에 노출돼도 누구에게나 질병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다만 폐질환을 앓고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경우, 장기를 이식받았거나 자가 면역 질환으로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또 체질량 지수가 18.5㎏/㎡ 미만으로 저체중인 사람도 비결핵항샨균으로 인한 폐 감염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샤워기 상태를 잘 관리해야 한다.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샤워기를 6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고, 샤워기 내부도 자주 청소하는 것이 권장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1-27 10:51:03
보들보들 아기 피부 만드는 '이온스파' 서울베이비페어 참가
욕실용 샤워기 이온스파가 제 11회 서울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이온스파 샤워기는 핸들의 자화필터와 헤드의 스핀자활필터부분을 반투명으로 처리해 샤워기 내부에서 정화되는 물을 사용자가 직접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장된 하이브리드 스핀자화필터의 경우, 서라운드 자석의 자기장과 중앙 스핀 자석의 자기장이 서로 수직 교차한다. 이러한 원리로 상단 수입구로 들어온 물에 의해 4개의 서라운드 자석 사이 중앙 스핀 자화필터가 수압을 받으며 회전하고, 서라운드 자석과 중앙 자석의 인력과 척력으로 인해 회전 속도가 가속화됨에 따라 스핀 자화 필터가 초고속으로 회전, 물의 분자구조가 인체에 가장 유익한 육각형태의 초미세 분자구조로 전환되는 원리다. 이 제품은 ▲이온활성화 ▲연수/정수 효과 ▲절수/수압 상승 효과가 있다.불완전한 사슬구조(오각구조)인 수돗물이 들어오면 핸들의 자화 필터를 통과하며 물 분자가 육각구조로 작아진다. 이후 하이브리드 스핀자화필터가 육각구조화된 물 분자를 초미세화 시킨다.또한 와류자화필터와 하이브리드 스핀자화필터를 통과하며 물 분자가 작아지고 경수인 수돗물을 연수로 바꿔준다. 연수는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염류의 함량이 적은 물로 노폐물 제거, 온천수 효과 등을 갖고 있다. 민감하고 연약한 아이 피부에 닿아도 좋은 부드러움 물이며 모공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보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초미세 토출구가 타공된 마이크로 플레이트를 통과해 토수되므로 절수효과는 물론 내부 압력 증가로 기존 대비 3~4배 상승한 내부 압력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샤워기의 구멍이 작아 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샤
2018-04-09 16: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