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예술로 놀이터' 참가 어린이 모집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어린이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놀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4월부터 6월까지 일주일에 한번, 1반과 2반으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통하는 아이콘, 다른눈으로 바라보다(신기한 조각공원), 키네틱아트 (화성탈출 프로젝트), 콜라주 퍼포먼스(미래에서 온 아이들) 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기반으로 한 창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예술로 마음껏 뛰어놀고, 예술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신청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5일 5시까지 선착순 접수로, 참여비는 무료다. 신청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거주지 및 소재지가 서울시인 어린이 1명 당 1개의 프로그램만 참여가 가능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3-27 14:01:02
서울문화재단, '아버지 예술학교' 참여자 모집
서울문화재단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예술과 놀이를 통해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아버지 예술학교 '아버집' 참여자를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울문화재단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예술로 부모플러스'는 부모가 자신을 돌아보고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 결과적으로 자녀를 존중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부모로서의 성장을 돕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앞서 '어머니 예술학교'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와 교육효과성 연구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아버지 예술학교 '아버집' 프로그램은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 고민하는 아빠를 위해 마련됐다. 이는 아빠와 아이가 둘만의 공간과 집을 만드는 건축의 과정을 통해 공동체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3주 과정 프로그램이다. 대부분의 부모교육이 양육기법에 대한 일회성 강의에 그치는 데 반해 '아버집' 프로그램은 아이와 함께 예술로 놀면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소통할 수 있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프로그램 개발은 일선 학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만나 무용, 시각예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문화재단 예술가 교사 3명이 공동으로 연구해 진행했다. 오는 10월부터는 10명 이상의 부모가 모인 서울시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및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부모예술학교’도 운영할 예정이다.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경제적 능력은 더 이상 좋은 아빠의 필요충분조건이 아니다"라며 "스스로를 잘 이해하는 아빠, 자녀와 잘 소통할 수 있는 아빠가 되는 것을 돕
2018-09-28 19:3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