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금고, 연초 세금 납부 일시 중단
내년부터 서울시 금고지기가 우리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변경되며 시스템 전환을 위해 연초 서울시의 세금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31일 시에 따르면 내년에 최초로 복수 금고제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36조원에 달하는 일반·특별회계 관리는 1금고, 기금 관리는 2금고가 나눠 맡는다. 신한은행은 1금고를 맡아 시 공채 매입, 지방세 환급 취급 업무 등을 담당한다. 2금고 업체로는 우리은행이 선정됐다. 지방세 수납을 담당하는 1금고...
2018-12-31 14:4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