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중랑구·성동구에 수돗물 공급 중단…언제쯤 복구되나?
25일 오후 5시부터 서울 동대문구, 중랑구, 성동구 지역 약 26만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서울아리수본부는 이날 오전 구의정수장 송수관로 누수를 복구하던 중 밸브 고장이 발생해 긴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밸브 고장 복구 과정에서 용마 배수지로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동대문구, 중랑구(면목동·상봉동·망우동·신내1동·묵2동), 성동구(용답동) 총 25만9840세대가 이날 오후 5시부터 단수됐다.서울아리수본부는 급수차 8대, 병물아리수 12만병 등을 구청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또한 주민 등을 대상으로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으며 다량 급수처에 대해선 저수조 담수 중단을 요청했다.본부 관계자는 "자정쯤 복구 및 통수 완료를 목표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2-25 19:38:02
동대문구에 운행 횟수 늘린다는 다람쥐버스란?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4일부터 '다람쥐버스' 8221번의 운행 횟수를 기존 12회에서 17회로 늘린다.다람쥐버스는 평일 출근 시간대에 이용객 밀집 구간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 운행하는 버스다. 기존 버스 노선의 차내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3월 도입됐다.구는 "이번 증차는 이필형 구청장이 주민과 만나 소통하는 '현장통통'에서 나온 건의에 따른 것"이라며 "서울시와 협의해 답십리역과 장한평역을 순환하는 8221번의 운행 횟수를 늘렸다"고 설명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1-01 17:35:38
동대문구, 임산부 300명에 태명 담은 수유등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10일 제 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 지역 임산부 300명에게 '태명을 담은 캘리그라피 수유등'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엄마와 아이에게 수유에 대한 포근한 기억을 남기고, 모유수유 서약을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모유수유서약서나 아이를 위한 축하멘트를 작성해 동대문구청 누리집에 제출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태명이나 원하는 문구 (15자 내외)가 적힌 캘리그라피 수유등을 제공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임산부들이 이벤트를 통해 작은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06 17: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