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피 70주년 기념 특별 에디션, ‘석굴암 에디션 미피’ 출시 11월 말, 인사동 <미피 70주년 기념전: 미피와 마법 우체통>에서 첫 공개
미피(miffy)가 70주년을 맞아 특별한 전시와 한정판 에디션으로 올겨울 팬들과 만난다. 이번 ‘석굴암 에디션 미피’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석굴암에서 영감을 받아 미피의 단순하고 귀여운 디자인과 석굴암의 고요한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담아낸 콜렉터블 굿즈다. ‘석굴암 미피’ 컬렉션은 미니 키링부터 봉제인형까지 다양한 크기로 제작되어 소장욕을 자극한다. 이 컬렉션은 미피와 친구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MZ세대 사이에서 키링 수집 열풍을 일으키며 SNS에서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신기산업 미피 카페 굿즈 라인의 연장선에 있는 제품이다. 이미 거제 몽돌해수욕장 에디션이 완판되며 높은 퀄리티와 팬층의 신뢰를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석굴암 에디션 역시 팬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상당히 높다. 미피의 특별한 여정은 서울 인사동에서 이어진다. 오는 11월 21일부터 열리는 <미피 70주년 기념전: 미피와 마법 우체통>은 미피의 70년 역사를 기념하며, 다양한 아트워크와 굿즈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미피 봉제인형, 키링,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이며 미피 팬과 콜렉터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피의 7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MZ세대 모두에게 매력적인 기념 전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4-11-20 16:53:36
'부처빵' 포장지에 성경구절 적혀있다? "무슨 뜻이냐면..."
경주에 들르면 꼭 한 번 먹어봐야 하는 빵으로 손꼽힐 정도로 유명한 일명 '부처빵'이 갑자기 '불교 모욕' 논란에 휩싸여 주인이 직접 해명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는 빵 포장 봉투에 적힌 문구 때문인데, 해당 문구는 성경에 있는 특정 구절을 뜻한다.1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주 부처빵에 숨겨진 비밀'이라는 제목과 충격적인 내용의 글이 확산했다. 경주 황리단길에서 판매 중인 부처빵에 대한 내용이었다.부처빵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국보 제24호인 석굴암의 본존불 문화재를 모방해 만든 빵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경주 여행 필수코스', '경주 3대 빵집' 등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그런데 일각에서 이 빵이 불교 모욕 의도를 숨긴 게 아니냔 지적이 제기됐다. 온라인 게시글 작성자 A씨도 "부처빵 포장지에 'ACTS 19:26'을 검색해봤는데 놀랍게도 성경 구절이었다"고 주장했다.ACTS 19:26은 성경 신약성서 사도행전 19장 26절을 가리킨다. 여기에는 '이 바울이 에베소뿐 아니라 거의 전 아시아를 통해 수많은 사람을 권유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 들은 것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즉 바울이 '우상숭배 금지'를 가르치는 대목이다.A씨는 "우상을 만들면 신이 아니라는 성경 구절을, 부처 모양을 한 빵의 포장지로 사용했다"며 "무슨 의도로 포장지에 성경 구절을 살짝 넣은건지 의구심이 든다"고 전했다.논란이 일자 부처빵 판매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 같은 추측은 오해라고 해명하며, "부처빵은 빵일 뿐 신이 아니라는 의미로 구절을 넣은
2024-01-17 19:2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