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 참석한 김동연 "尹 구속 당연, 이제 경제의 시간"
세계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에 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내란수괴에 대한 구속 영장 발부는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20일부터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를 찾은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 누구도 내란 종식의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한국은 전 세계 민주주의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WEF에서 전 세계 경제지도자들에게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한국경제의 펀더멘틀이 굳건하다는 점을 자신 있게 알릴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대외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 "이제 '경제의 시간'이라며, 할 일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19일 새벽 3시 서울서부지법은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현직 대통령이 구속된 것은 헌정사상 최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1-20 14:11:51
한국 성평등 지수, 세계 몇 위?
한국의 성평등 수준이 전세계에서 여전히 하위권에 속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내놓은 2023년 세계 젠더 격차 보고서(Global Gender Gap Report 2023)에 따르면 한국의 젠더 격차 지수는 0.680을 기록해 전체 146개 국가 가운데 105위에 그쳤다. 지난해에 비해 지수가 0.010 떨어지며 99위에서 6계단 내려간 순위다. 젠더 격차 지수는 1에 가까울수록 양성평등이 잘 이뤄진다는 의미다. 한국의 젠더 격차 지수는 2019년 108위, 2020년 102위, 작년 99위로 수년 간 상승했지만 올해 다시 순위가 떨어지고 지수 자체에서도 퇴보하며 양성평등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벗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 올해 경제 참여·기회 부문(0.597)에서 114위, 교육 성취 부문(0.977)에서 104위에 머물렀다. 보건 부문(0.976)은 46위, 정치 권력 분배(0.169) 부문에선 88위였다. 특히 정치 권력 분배를 살펴보면 '의회에서 여성 비율'이 0.304를 기록해 84위에 그쳤다. WEF는 "피지와 미얀마, 한국 등은 정치 권력 분배 부문에서 가장 퇴한 국가들"이라고 꼬집었다. 1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아이슬란드(0.912)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노르웨이(0.879), 핀란드(0.863), 뉴질랜드(0.856), 스웨덴(0.815) 순으로 다수의 북유럽 국가가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영국(16위·0.792), 스페인(18위·0.791), 스위스(21위·0.783), 호주(26위·0.778), 캐나다(0.770) 등도 비교적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프랑스(0.756) 40위, 미국(0.748) 43위, 우크라이나(0.714) 66위, 이탈리아(0.705), 이스라엘(0.701) 83위 등이었다. 가나(100위·0.688), 부탄(103위·0.682), 세네갈(104위·0.680) 등도 한국보다 순위가 높았다. 한국보다 성평등 수준이 낮은 국가는 중국(107위·0.678), 부르키나파
2023-06-21 16: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