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한동훈 둘 다 1위 됐다" 베스트셀러 순위 보니 '깜짝'
작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가 다시 한번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28일 교보문고가 공개한 2월 4주차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소년이 온다'는 2위 '초역 부처의 말'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소년이 온다'는 15주 연속 1위를 유지하다가 순위가 잠시 하락했지만 3주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았다.한강의 또 다른 소설 '채식주의자'(6위)와 '작별하지 않는다'(9위)도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들었다.1위 '소년이 온다'에 이어 정대건의 '급류'는 3위, 양귀자의 '모순'은 4위로 전주보다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주 1위였던 '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는 5위로 하락했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간 '국민이 먼저입니다'도 온라인 서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교보문고에 따르면 '국민이 먼저입니다'는 27일 온라인 일간 판매 기준 1위를 기록했고, 예스24의 2월 4주차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정상에 올랐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2-28 10:4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