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소외계층 초등생 대상 '사랑나눔 통계교실' 진행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평소 통계를 접하기 힘든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제3기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23~25일 대전 월평동 통계교육원에서 열리는 교육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통계청 직원과 일선교사, 관련학과 대학생이 참여해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소재와 통계를 연계해 문제해결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통계청...
2019-09-23 16:33:01
롯데홈쇼핑, 소외계층에 명절 음식 나눔 봉사
롯데홈쇼핑은 11일 명절 음식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하는 ‘추석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40명은 영등포구에 위치한 요리학원에서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직접 참여해 갈비찜과 토란국, 호박전 등을 만들었다. 오후에는 정성껏 만든 음식과 식용유, 햄 등 선물세트를 영등포구에 ...
2019-09-13 09:00:12
교육부, 소외계층 학생 400명 선발 영재교육 지원
교육부는 사교육기회를 보장받지 못했던 소외계층 학생들이 잠재력을 충분히 발현할 수 있도록 ‘영재키움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도 정부와 시·도교육청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으나 기존의 사업은 수강료 지원 등 한정돼 있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학생 1명당 교사 1인의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하여 자아존중감 등을 키울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제공하는 찾아가는 영재교육 프로그램과 방학 중 집중캠프를 통해 자기주도학습 등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참여자의 잠재된 소질과 능력이 최대한 발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초등학교는 창의탐구(탐구정신, 창의성 함양 등), 중학교는 창의융합(융합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 고등학교는 자율연구(연구주제 선정, 결과 도출 등)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중 관련법령 및 시·도별 기준 등에 따른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서, 각 시·도교육청이 ‘오는 23일까지 교사관찰추천제 등을 통해 총 4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부 최은옥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영재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계층의 잠재력 있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로 양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고,“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교육기회를 적극 보장하여 기회가 균등한 교육시스템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사진:한경DB오유정
2018-04-03 10:5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