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저는 이런 DM 안보내요" 사칭 주의 당부
배우 손지창이 자신인 척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이 있다며 대중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손지창은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저를 사칭한 사람이 여기저기 메신저와 DM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메타에 신고했지만, 방침을 위반하지 않아 처리할 수 없다는 이해가 되지 않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라면서 "저는 계정을 새로 만들지도 않았고 메신저나 DM을 보내지도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손지창은 이런 내용의 글과 함께 문제의 DM(쪽지)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손지창의 이름을 한 사칭 계정이 "나한테 팬이 많은데 그들과 얘기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다른 계정을 만들었다"라는 메시지를 보낸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손지창은 오연수와 1998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7-07 19:09:29
'결혼 24년차' 오연수 "첫 남친이 손지창, 결혼 후회 안해"
결혼 24년차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오연수는 "결혼은 28살에 했지만, 연애는 22살 때부터였다. 그리고 첫 만남은 중학교 때였다. 같은 학교 선배였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그러다 내가 CF를 찍을 때, 손지창이 엑스트라로 왔다. 그렇게 만난 첫 남자친구가 손지창이었다. 당시에는 나는 사귀면 다 결혼을 해야하는 줄 알았다"며 "결혼을 후회하지 않는다. 우리 어머니 말인데 '그 놈이 그 놈이다'라는 것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들은 6년간 비밀연애를 즐겼다고. 심지어 비밀연애 중에 오연수와 부부로 출연한 적이 있다는 손지창은 “백일섭 선생님이 ‘너희들 결혼해!’라고 하시기에 ‘이미 만나고 있는데’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두 아들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던 부부는 7년간의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손지창은 ‘엄마 오연수’에 대해 “난 다시 태어나면 오연수의 아들로 태어날 거다. 이런 엄마를 만나면 업고 다닌다”라고 극찬했다.오연수는 “평소 손지창에게 전화를 자주 하는 편인가?”란 질문에 “집에서 만날 보는데 뭔 전화까지 하나. 무슨 일 있을 때나 하는 거지”라고 답했다. 이에 손지창은 “우린 통화 자체도 굉장히 간단하게 한다. 심지어 내가 얘기하고 있는데 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 예쁘다는 말을 안 하는 대신 행동으로 한다. 뽀뽀를 자주 한다&rdqu
2021-06-22 10: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