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면유도제 '졸피뎀' 장기 처방 막는다
정부가 수면유도제인 졸피뎀을 장기간 다량 처방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졸피뎀의 효능 및 효과를 기존 '불면증 치료'에서 '불면증의 단기 치료'로 변경하고 '치료 기간은 가능한 한 짧아야 한다', '치료기간은 4주를 넘지 않도록 한다. 환자 상태에 대한 재평가 없이 최대 치료 기간을 초과해 투여해서는 안된다'는 문구를 추가했다...
2018-11-28 10:5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