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의 계절...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활습관은?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이 차가운 증상을 말한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는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생활습관의 교정으로도 호전이 가능하므로 평소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 수족냉증의 원인&증상은? 수족냉증은 사춘기 청소년부터 갱년기 여성, 산모, 노인 등 연령과 성별을 초월해서 나타난다. 수족냉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추위 등 자극으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고 혈액이 수축되면서 혈액 공급이 줄어 냉기를 느끼게 된다고 보고 있다. 또한 출산, 폐경 등 호르몬의 변화와 스트레스, 류마티스성 질환 등에 의해 나타나기도 한다. 만약 손발이 시리거나 저리고, 손바닥에서 식은땀이 나면 수족냉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또 배꼽 주위가 차고, 평소에 피로를 자주 느끼거나, 소화가 잘 안되고 설사를 자주하는 경우도 있다. ▲ 수족냉증 완화하는 생활습관수족냉증을 완화하려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이때 손발만 따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하루에 20분 정도 반신욕, 족욕을 하는 것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추운 날씨에는 옷을 여러 겹 입고, 가볍고 땀을 잘 흡수하면서 몸을 조이지 않는 편안한 옷을 입는 것이 혈액순환을 좋게 할 수 있다.체온을 올려주는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생강차, 인삼대추차, 구기자차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혈관을
2021-11-23 16: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