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 집, 배정초는 어디? '스마트서울맵' 이용하세요
서울시는 지도 포털 '스마트서울맵'으로 29일부터 서울 내 공립 초등학교 통학 구역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스마트서울맵에 접속해 '통학 구역' 메뉴를 클릭하면 서울 시내 공립초등학교 가운데 현 위치(주소지)에서 배정될 학교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대학 부설·사립초등학교는 제외된다.기존에는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아파트에 한해서만 배정 초등학교를 확인할 수 있었던 데 반해 스마트서울맵은 주택, 빌라 등 여러 형태의 거주지와 연계된 초등학교 정보를 모두 알려준다.시는 스마트서울맵이 예비 초등생이나 이사를 계획 중인 초등생 학부모에게 유용한 정보를 줄 것으로 기대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3-27 11:47:21
서울시 "선별진료소 방문 전 스마트서울맵으로 혼잡도 확인하세요"
서울시가 시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실시간 혼잡도 및 예상 대기시간을 온라인지도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안내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무더위 속에서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안내 대상은 서울시내 ▲자치구별 보건소 및 보건분소 35개소 ▲임시선별검사소 45개소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5개소 등 총 85개소 코로나19 검사 시설이다. 또한 개설 예정인 7개 검사소도 추가될 예정이다. 스마트서울맵은 스마트폰과 PC에서 바로 볼 수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지도에 접속하면 선별진료소의 위치에 ▲혼잡(예상 대기시간 90분 이상) ▲붐빔(60분 내외) ▲보통(30분 이내) ▲소독중(매일 1시간씩) ▲접수마감(당일 접수가 마감된 경우) 등으로 실시간 혼잡도가 표시된다. 각 표시를 누르면 해당 선별진료소의 주소와 운영시간 등 상세정보를 볼 수 있다.서울시는 이 사이트를 통해 시민들이 각 선별진료소의 혼잡도 현황과 주소, 운영시간 등을 상세히 확인하여 보다 나은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선별진료소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대기시간을 확인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현장 인력들의 업무 피로도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7-20 13:56:09